은평구, 바닥신호등 ‘효과 만점’…휴대폰 이용자들도 반겨 -동아일보
페이지 정보
작성자 효성티앤에스 댓글 0건 조회 2,948회 작성일 20-02-12 17:02본문
서울 은평구(구청장 김미경)는 구청 입구 삼거리에 바닥신호등을 시범운영한 결과, 신호 시간 안에 건너는 시민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31일 밝혔다.
구는 시선이 아래로 향하게 되는 휴대폰 이용자들에게 신호인식 정보제공을 위해 횡단보도 대기지점에 신호등과 연계한 바닥신호등을 설치한 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.
(서울=뉴스1)
그 결과 신호를 대기하는 시민들이 차도측으로 들어가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적어졌고, 휴대폰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를 인지할 수 있어 신호시간을 준수해 건너는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.
또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직원들과 시민들 100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99%가 ‘만족한다’고 응답했다.
<출처 - http://www.donga.com/news/article/all/20200131/99484104/1>
- 이전글도로위에 '신호등' 설치…영동군 바닥형 LED보조신호등 도입 -뉴시스 20.02.17
- 다음글남양주시, '바닥신호등' 시범 운영...보행 중 스마트폰사용 억제효과 기대 - 미래한국 20.02.11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